인터페이스 (default method)

인터페이스에서 디폴트 메서드를 허용한 이유는 기존 인터페이스를 확장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이다. 기존 인터페이스의 이름과 추상 메서드의 변경 없이 디폰트 메서드만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 개발한 구현 클래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새롭게 개발하는 클래스는 디폴트 메서드를 활용할 수 있다.

 

보통 기존에 있던 인터페이스에 이를 구현할 클래스가 있는데 인터페이스에 기능을 추가해야 하여 인터페이스에 추상 메서드를 추가했는데 클래스에서 문제가 발생한다.

그 이유는 추상 메서드에 대한 실체 메서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데 여기서 클래스를 수정할 여건이 안된다면 인터페이스에 메서드를 추가할 수 없게 된다. 그래서 인터페이스에 디폴트 메서드를 선언해준다.

 

디폴트 메서드는 추상 메서드가 아니기 때문에 구현 클래스에서 실체 메서드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.

따라서 클래스는 아무런 문제 없이 계속 사용할수 있다.

 

public interface MyInterface {
	
	// 추상 메서드
	public void method1();
}

public class MyClassA implements MyInterface {

	@Override // 실체메서드 정의
	public void method1() {
		System.out.println("MyClassA-method() 실행");
		
	}
	
}

디폴트 메서드를 추가해보겠습니다.

public interface MyInterface {
	// 추상 메서드
	public void method1();
	
	// 디폴트 메서드 
	public default void method2() {
		System.out.println("MyInterface-method2 실행");
	}
}

인터페이스를 수정하였는데 컴파일 에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

이번에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새로운 구현 클래스인 MyClassB를 조금 바꿔서 정의해보겠습니다.

public class MyClassB implements MyInterface {

	@Override
	public void method1() {
		System.out.println("MyClassB-method 실행");
	}
	
	@Override // 디폴트 메서드 재정의
	public void method2() {
		System.out.println("MyClassB-method2() 실행");
	}
}

이제 MyClassA와 MyClassB를 객체로 생성하고 인터페이스 변수에 메서드 1. 메서드 2를 호출해 보고 결과를 보겠습니다.

public class DefaultMethodEx {
	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		MyInterface mi1 = new MyClassA();
		mi1.method1();
		mi1.method2();
		MyInterface mi2 = new MyClassB();
		mi2.method1();
		mi2.method2();
	}
}

부모 인터페이스에 디폴트 메서드가 정의 되어 있을 경우 자식 인터페이스에서 디폴트 메서드를 활용히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가 있다.

• 디폴트 메소드를 단순히 상속만 받는다

• 디폴트 메소드를 재정의 (Override) 해서 실행 내용을 변경한다

• 디폴트 메소드를 추상 메소드로 재선언한다